유족이
느낄 수 있는
애도반응

어떠한 유형의 죽음이든 상관없이 친밀한 사람의 죽음 이후에는 애도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이러한 애도 반응은 인지, 행동, 정서, 신체적 감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강렬한 증상으로 나타난다면 병리적 애도 반응의 전조가 될 수 있습니다.
1단계 충격과 망연자실 (사별 직후~3개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항하는 시기입니다.
고인이 사망하였다는 사실을 거부하고 화를 내기도 하며 절망에 빠지고 멍해지는 단계입니다.
2단계 그리움과 갈망 (사별3개월~1년)
고인에 대한 생각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고인의 목소리, 체취, 모습 등 살아있을 때의 고인을 찾는 것에 치중되는 시기입니다.
좌절감, 분노, 죄의식을 느끼기도 하며 격렬한 슬픔을 경험하거나 통제할 수 없을 만큼 흐느껴 울기도 합니다.
3단계 혼란과 절망 (사별1년~3년)
고인이 떠났다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단계입니다.
제대로 삶을 가꾸지 못하고 실망하여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잃었다는 생각으로 위축되고 무감각해지며 냉담한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4단계 회복 (사별 3년 이후)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추스르며 이전의 생활을 회복하는 단계입니다.
우울감, 수면습관 등을 다시 회복하며 고인이 내 곁을 떠났다는 것을 서서히 인정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전과 같은 나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깁니다.